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없는 여자/에피소드 (문단 편집) ==== 101화 ==== 구해주는 바다로 걸어 들어가며 '''자살을 시도하고''', 구해주를 발견한 홍지원은 구해주를 구하기 위해 자신도 바다로 뛰어든다. 바닷가로 가는 길에 구도치는 손여리와 홍지원, 봄이가 있으니 구해주에게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김무열을 안심 시키고 위로하지만 김무열은 손여리와 홍지원이 구해주에게 무슨 위로가 되겠냐면서 되레 구도치에게 화를 내고 구해주를 걱정한다. 뒤늦게 달려온 손여리는 홍지원과 구해주가 바다에 빠진걸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다. 홍지원은 필사적으로 구해주의 자살을 막으려 하지만, 구해주는 필사적으로 죽으려 하고, 이 때 '''파도가 두 사람을 덮쳐버린다.''' 구조대원들이 간신히 구해주는 구해내지만, 홍지원은 '''구해내지 못한다.''' 손여리는 '''자신의 엄마가 안에 있다며''' 절규하다 급기야 실신하고 만다. 김무열과 구도치는 구해주는 구조했지만 홍지원은 구조하지 못했고, 실신한 손여리는 구조하지 못했다는 연락을 받고 경악하고, 그 사실은 서말년과 윤기동, 구도영에게도 전해진다. 그리고 구도영은 돈은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홍지원을 찾으라 한다. 이틀 후 홍지원이 자신을 깨우는 꿈을 꾸다 의식이 돌아온 손여리는 홍지원의 행방을 묻지만 구도치와 서말년, 윤기동, 손주호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 역시 의식이 돌아온 구해주도 김무열과 [[장애녹]]에게 홍지원의 행방을 묻고, 차마 대답을 하지 못하는 김무열을 대신하여 [[장애녹]]이 구해주에게 홍지원의 실종 사실을 알려준다. 같은 시각 손여리도 결국 홍지원의 실종 사실을 알게 되고 마침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던 구해주와 손여리는 서로 만나 같이 '''오열한다.''' 그리고 그 때 경찰이 나타나 구해주를 '''체포해 간다.''' 구해주는 경찰에 방화 혐의와 증거 인멸 혐의, 손주호 납치+상해 혐의 등의 자신이 저지른 모든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구해주가 자백하는 것을 본 김무열은 자신도 공범이라며 스스로 자수를 한다. [[구해주]]는 김무열은 아무 죄가 없고 자신의 죄를 덮어주려 했다고 김무열을 쉴드 치는데, 이 때 손여리가 나타나 경찰에 '''구해주의 처벌을 가볍게 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다.''' 그러고는 구해주에게 '''봄이를 사랑으로 키워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정정당당하게 벌을 받고 나오라고 구해주를 위로하고, 구해주는 손여리가 누려야할 행복을 빼앗아서 미안했다고 사과를 한다. 구도영은 할 말이 있다며 구도치와 손여리를 부르고, 오랜만에 등장한 김재구 변호사가 사고가 나기 전에 홍지원이 자신의 주식과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들을 포함한 모든 재산들을 손여리에게 증여했다면서 주식 증서와 부동산 문서들을 손여리에게 건네고, --[[상속세]]는???-- 구도치에게는 구도영이 자신의 주식 50%와 살고 있는 집 문서, 그리고 선대 회장의 진짜 유언장을 넘겼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구도영은 회장 자리에서도 물러난채 구도치와 손여리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긴 채 이미 어딘가로 떠난 후다. 한편 구해주는 저지른 죄들에 비해 가벼운 형량인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두 달 째 복역 중인데, 김무열이 면회를 오자 홍지원과 구도영은 찾았냐고 묻고는 김무열에게 더 이상 김무열의 앞길을 막기 싫다며 이혼을 요구한다. 그러자 김무열은 구해주와 자신은 이미 하나라는 말을 하면서 이혼을 거부한다. 면회를 마치고 감방 안으로 돌아온 구해주가 '''동료 재소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데''' 이 때 과거에 손여리가 탈옥수로 잡혀서 두 번째로 복역할 때 같이 수감 생활을 하던 수인번호 104번이 역시 오랜만에 등장해서 구해주를 구해준다. 그리고 헛구역질을 하는 구해주의 등을 두들겨 주는데, 구해주는 자신이 임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말년과 윤기동 부부의 치킨집은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하여 '''100호점'''이 오픈하고, 꽃다발을 사들고 개업 축하연에 참석한 손여리는 [[홍지원]]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한 구 발견 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